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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거신부의 첫 시험관문, 부모공경경건생활 2018. 5. 13. 10:01
어떤 경우도 부모에게 눈을 부라리고 벅벅대며 달려드는 태도는 안 됩니다.
내가 너희에게 부모를 준 이유는 너희로 저들을 섬기게 하기 위해서요
왜냐하면 ‘네 부모를 공경하라(Respect your parents)’는 말씀 속에는 너희 자신이
부모를 극진히 공경해야 할 뿐 아니라, 너희들의 자식 또한 너희를 공경하도록 바르게 가르치라는 뜻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너희는 청개구리처럼 자식을 하나님 섬기듯 하고 너를 낳아준 부모를 업신여기고 있다.
그러므로 내 집안에는 오늘도 야곱을 극진히 섬긴 효자<요셉>은 찾기가 힘들고,
패륜아 홉니와 비느하스를 싸고 도는 미련한 <엘리>들과 부모의 말을 콧등으로 듣는 망령된 <에서>들이 차고 넘쳐나는 구나.
다시 한 번 너희들에게 경고하노니, 자식은 너희들의 분신과도 같다. 그러므로 평소 네 자신을 채찍질하고 철저히 통제해왔듯,
네 자식을 어릴 때부터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의 매로 엄히 키워라.
또한 하나님께서 너희들에게 맡기신 일들 가운데 최우선순위가 바로 자녀를 하나님
말씀으로 바르게 양육하는 것이니 이 소명을 잘 감당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으로 부터 큰 상도 받게 될 것이다.
심지어 친구와는 그토록 자상하고 사랑스럽게 대화하면서 부모에게는 마치 하인 대하듯 폭언을 일삼고 있으니, 너희들은 불꽃같은 눈동자로 지켜보시는 하나님이 두렵지 않느냐. 설사 네 자식은 너희를 버려도 네 부모는 너희들을 결코 버리지 못한다는 사실을 잊었느냐.
너희들은 십계명 중에서 부모를 공경하는 것이 약속있는 첫 계명이요,
친족, 특히 네 아비와 어미를 돌보지 않는 자는 불신자보다 몇 배나 악한 자라는 경고의 말씀을 들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을 낳아주고 길러준 부모를 거역하고 학대하는 행위는 살인과 간음과 도적질보다 그 죄질이 무겁다.
눈에 보이는 부모조차 우습게 여기는 자들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어떻게 섬길 수 있으며,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맞이할 준비를 할 수 있단 말이냐.
부모를 학대하는 것이 그들을 지으신 하나님을 멸시하는 것과 같음을 진정 모르느냐.
그러므로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아무리 믿음이 좋은 척,
거룩한 척해도 하나님께서는 너희 중심을 꿰뚫어 보시며,
그 행위를 하나도 인정하지 않으시리라.
저들이 무식하다고 업신여기며, 귀찮다고 대답조차 하지 않고, 무슨 일에든 사사건건 간섭한다고 반항하고 있구나.
그러므로 부모에게는, 심지어 저들이 너희를 이유없이 때리고 구박하거나, 지나치게 간섭할지라도 진심으로 순종해라.
만일 네 부모가 나의 뜻과 상치되는 명령을 내린다 해도 모질게 반발하지 말고 눈물로 공손하게 설득하고, 그래도 안되면 골방에 들어가 오직 하나님께 아뢰라.
그러면 그분이 네 문제를 해결해주시리라.
또한 아내를 업신여기는 남편들과, 남편을 우습게 여기는 미련한 아내들아.
너희들에게도 마지막으로 재차 경고한다.
설사 그들이 불신자라 해도 아내는 남편을 눈에 보이는 예수님처럼 섬겨야 하며(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고 부르며 섬겼듯), 남편 또한 자신의 아내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심같이 온 몸과 마음을 다해 사랑해야 한다(아내는 더 연약한 그릇이자 함께 영원한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자라고 하셨음).
다시 한 번 너희들에게 강조한다.
너희들이 자신의 몸을 불살라 아무리 열심히 남을 섬기고, 돕고, 전도하고 밀림 오지에 나가 선교하며 하나님의 일에 힘쓴다 해도 자신의 가정을 소흘히 한다면 그 모든 수고가 하나님과 무슨 상관이 있느냐.
또한 스스로 자문해보아라.
네 남편이, 네 아내가, 네 자식이, 네 부모가 너희들의 믿음과 경건함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너희가 아무리 희생적인 삶을 살았다 해도 하나님께서 너희를 인정하시겠느냐.
너희가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기는 커녕, 바깥 어두운 곳으로 쫒겨나게 될 것이다.
주께서도 ‘화평과 거룩함을 쫒지 않으면 결코 내 얼굴을 보지 못한다’고 경고하셨듯
너희는 반드시 가정에서부터 천국을 이루어야 한다.
가정이야 말로 눈에 보이는 천국이요, 지상에서 신부수업을 하는 현세의 실습장이자, 훈련장이기 때문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네 아비와 어미는 하나님처럼 섬기고, 네 남편을 그리스도와 같이 경외하여라.
또한 남편들아.
아내를 예수님의 대리자가 되어 뜨겁게 사랑하고 네 모든 것을 바쳐 희생하라.
이것이 바로 주님께서 말씀하신 빛과 소금의 삶의 근본이다.